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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년 스토리 담은 한지의 우수성 세계가 인정
지난해 ‘한지 상품 개발 디자인 경연대회’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그레이트마이너의 ‘메아리’. 한지와 석고를 이용해 만든 방향제로, 향을 내는 액체가 한지에 스며들게 해 은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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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뉴욕서 한지 국제 세미나
지난해 ‘한지 상품 개발 디자인 경연대회’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그레이트마이너의 ‘메아리’. 한지와 석고를 이용해 만든 방향제로, 향을 내는 액체가 한지에 스며들게 해 은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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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‘이산가족 찾습니다’생방송도 기록유산에
83년 방송된 KBS ‘이산가족’의 한 장면. [중앙포토]냉전체제를 60여 년 안고 가는 한반도의 아픔을 생생하게 드러낸 ‘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’가 유네스코 세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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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.07.31]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
2009.07.312009년 조선시대 어의 허준(1539~1615)주도로 편찬한 의학서 '동의보감'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. 바베이도스 수도, 브리지타운에서 열린 유네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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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세계기록유산 된 ‘동의보감’ 국보로 승격
어의(御醫) 허준(1539~1615)이 지은 의학서 『동의보감』이 국보로 승격됐다. 문화재청은 22일 보물이자 세계기록유산인 『동의보감』 3건(사진)을 국보(제319-1~3호)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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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세종께 길을 묻는다
이홍구전 국무총리·본사 고문나라 안팎이 시끄럽고 어지러운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우리 역사에서 태평성세를 이끌었던 큰 어른의 가르침을 듣고 싶어진다. 지난달 15일 세종 탄신 6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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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역사 NIE] 세종, 세제 바꾸려 600년 전에 전국 여론조사를 하다
훈민정음 반포도 “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…내 이랄 윙하야 어엿비너겨 새로 스믈 여듧 짜랄 맹가노니. ”(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통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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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학자 “조선 500년 지탱한 힘은 선비들 논의로 정하는 ‘공공’ 개념”
관련기사 국민 75% “선비정신 중요” 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권력 앞에서도 대놓고 바른말 … 왕도 껄끄러워한 선비 교수·언론인·NGO 단체장 … 선비정신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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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난중일기ㆍ새마을운동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다
‘난중일기’와 ‘새마을운동기록물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(Memory of the World)에 각각 등재됐다. 유네스코는 18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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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중일기·새마을운동기록, 세계기록유산 등재
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『난중일기』(왼쪽)와 새마을운동 기록물. ‘죽고자 하면 살고, 살고자 하면 죽는다.’(必死則生 必生則死) 1597년(선조30) 9월 15일, 삼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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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희의 사소한 취향] 인수대비
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부끄럽지만 역사에 약하다. ‘나리나리 개나리’ 음률에 ‘태정태세 문단세’를 붙여 따라 부르게 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주입식 교육에 힘입어 조선왕들의 묘호(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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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뿌리 깊은 나무’에는 없는 역사 속 한글 논쟁
한글 반포는 조선이 중화(中華)의 지배를 벗어나 독자적인 국가임을 선언하는 일이다. 따라서 명(明)은 조선의 한글 창제와 활용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리라.’ SBS사극 에 등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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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문학 한류, 조선왕조실록에서 출발” … 2033년까지 400억 들여 영역 끝내기로
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세종·중종·성종 부분(왼쪽부터).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조선 왕조 기록문화의 정수인 『조선왕조실록』이 영어로 번역된다. 외국인도 영어로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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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월요인터뷰]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
4세기 사람 왕희지의 서첩을 손에 들고, 5세기에 세운 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탁본을 등졌다.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만난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는 몸은 21세기 서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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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쩐지 임신이 안된다 했더니…커피 때문?"
■ 나가수 중국 반응 MBC ‘우리들의 일밤-나는 가수다’가 중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.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, 유쿠, QQ닷컴 등에는 매주 '나가수' 방송이 끝나자마자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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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조 “길에 눈 한 점 없으니 … 얼마나 백성 괴롭혀 치웠을꼬”
왕의 일기 『일성록』. 서울대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은 24일 『일성록』 중 5권을 언론에 공개했다. [변선구 기자] “내(予)가 이르기를, ‘군교(軍校)가 격쟁(擊錚)한 사람을 구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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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훈범의 미래세대를 위한 세상사 편력
‘명품녀’ 소음이 참 시끄럽습니다. 억대로 치장한다는 여자나 그걸 재미있다고 소개하는 방송사나 딱하긴 마찬가집니다. 이제는 거짓말 입씨름까지 보태져 눈 뜨고 못 볼 정도가 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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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 혁명→생활 혁명, 쉬운 법률 용어로 백성을 구하다
성공한 국왕들 세종⑨ 훈민정음 창제정신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 표면적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. 하나는 왕조 개창의 정당성을 온 천하에 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. 훈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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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
5·18 민주화운동 세계기록유산 추진위원회는 내년 5·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민주· 인권·평화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5·18 기록물의 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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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세종대왕 동상이 상징하는 소통과 헌신
오늘 한글날에 한국 사회는 뜻 깊은 경사(慶事)를 맞이한다. 국가의 중심거리 세종로에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되는 것이다.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민의 손(1만원권) 안에 있던 세종대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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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⑪
“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.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.”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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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잡한 이론서 아닌 민초 위한 보급용 의학백과
1613년 나온 동의보감 초간본은 현재 총 25권짜리 2질이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어, 그 자체로도 문화적 가치가 상당하다. [연합뉴스] 관련기사 민초를 위한 의서, 동의보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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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물 ‘동의보감’ 세계인의 보물로
31일 조선시대 의학서 『동의보감』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. 등재되는 판본은 1613년(광해군 5년) 허준이 직접 간행에 관여했던 초판 완질 어제본으로 25권 25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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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어린이용 조선왕조실록 오늘부터 인터넷 서비스
국가기록원은 ‘어린이 조선왕조실록’을 나라기록포털(http://contents.archives.go.kr)을 통해 26일부터 서비스한다.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‘어린이 조선왕조실록’